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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뱀장어의 질병-광주병
이름 bayer 작성일   2002.07.18

뱀장어의 질병-광주병

 

유럽뱀장어 사육에서 가장 무서운 병이다. 여름철의 노천 지수 방식으로서는 자주 이 발병에 직결한다. 좋은 치료 방법은 없다.

 

① 증 상 별안간 수면을 빨리 헤엄치든가 심하게 경련하는 등 고통 상태를 나타내며 대량으로 죽는다. 유럽뱀장어나 미국뱀장어에 발생한다. 발병 초기의 어체 증상은 일부에 있어 뒷지느러미에 발적이 보이는 외에는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는다. 중중어인 경우 근육의 현저한 경직과 그것에 따르는 몸의 휘어짐, 아래턱 부분의 돌출이나 문드러짐, 색깔의 퇴화 등 증상이 나타난다. 육안으로서는 내장 기관이나 아가미의 이상은 발견되지 않지만 혈액이 매우 진해지는 경향이 특정의 하나다.

 

② 원 인 이 병 발생은 7~8월을 중심으로 6월 말부터 9월 말까지의사이에 많다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지만 유수식 사육법에 비해 노천 지수식에서의 발생률이 매우 높다는 게 특정이다. 고수온기에 접어들면 포식 급여는 제한 급여에 비해 발생률이 놓다. 또한, 급격한 수온의 상승, 물 변질, 기생충 구충약(주로 농약 계통)의 살포, 뱀장어 포획 직후에 발생하는 예가 아주 많다. 

 

 ③ 대 책 현재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없다. 따라서, 이 병의 발생에 악영향이 있다고 생각되는 사항은 피하는 관리를 실시하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즉 여름철에는 되도록 유수 방식을 사용한다. 지수식인 경우에는 미리 못바닥을 개선함과 동시에 못바닥의 더러움을 항상 제거할 수 있는 구조로 한다. 또 여름철에는 되도록 주수하고 수온 수질의 평균화를 꾀한다. 먹이의 급여량온 최대 1.5% 이내로 한다. 여름철의 뱀장어 포획에 의한 선별은 피한다. 농약계의 구제약은 되도록 피한다. 수온, 수질의 변화가 있을 때에는 사용을 피한다.

 

<자료참고 : 미꾸라지.송어(내외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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